동해안과 달리 내륙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파란 하늘을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요, 부쩍 선선해진 아침 공기가 무척 상쾌하게 느껴집니다.
현재 서울 기온 17.8도를 가리키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27도로 예상됩니다.
선선한 초가을을 느끼기 좋은 날씨지만, 일교차가 무척 큽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니까요, 가벼운 겉옷 하나 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륙은 종일 구름만 간간이 지나는 가운데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후에 수도권에는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 예년 기온을 2~4도가량 밑돌겠습니다.
서울 27도, 대전 26도, 대구 25도로 예상됩니다.
내륙과 달리 동해안은 오후까지 5에서 20mm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특히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면서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내륙에도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수요일인 모레부터 목요일 오전까지는 중부에, 목요일 오후부터 금요일까지는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이혜민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829080056742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